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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깔깔깔
마침표 본문
어떤 문장이든
마침표를 찍으면
마음이 편했다. 지금도 조금은 그러해.
근데 이젠 마침표를 굳이 찍지 않아도
마음이 그리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
내가 원하지 않아도
언젠가는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내생의 순간이 주어질텐데
무에 굳이 그리 단단히 찍어 주도하려드는지.
이것도 내 안의 어떤 통제욕의 일면이기도 하겠지만
이래도
저래도
다 괜찮지 않을까.
그렇지 않을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