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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깔깔깔
두려움의 보편성. 본문
아마 그런 차이일 거란 생각이 들었어.
나는
나나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모두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고 전제하고 있는 것 같아.
다만 그 두려움을 투사시키는 대상이나 방법이 각자 다르니
나는 개개인의 특성들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겠어.
하지만 그 사람은 아마도
두려움이나 외로움은 없다가도 있고, 있다간도 없는 그 무언가로 전제한 게 아닐까.
두려운 건 외로워서고 외로운 건 사람이 함께 있으면 해결될 거라는 이해하기 쉬운 흐름.
뭐 사실 이해하려해도 잘은 모르겠네.
아무튼 나의 경우, 모든 사람들은 자기 고유의 두려움이 있고
우리 모두는 그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.
그리고 자기만의 방식을 이해하는 건
스스로가 세계와 연결될 또다른 방법을 찾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어.
그래서 궁금해지는 거겠지.
당신이 세계(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 모두)와 어떻게 연결되어 가며 살아가는지가 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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